
보험 문의, 이렇게 하면 100% 성공한다
보험설계사로 10년 일했다. 내부자 입장에서 보면... 진짜 답답한 문의가 너무 많아.
| 구분 | 직접 문의 | 보험 설계사 | 온라인 비교 |
|---|---|---|---|
| 소요 시간 | 30-60분 | 1-2시간 | 10-15분 |
| 비용 | 무료 | 수수료 발생 | 무료 |
| 정보의 깊이 | 제한적 | 상세 | 중간 수준 |

그래서 오늘은 좀 까놓고 얘기해볼게. 보험 문의할 때 이것만은 제발 지켜줘.
상담 전에 이것만은 준비하고 와
내 나이가 몇인지, 뭐 하는 사람인지, 건강은 어떤지.

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. 한 달에 얼마까지 낼 수 있는지. 이거 모르고 오면 솔직히 상담 자체가 안 돼. (진짜로)
10명 중 7명은 이것도 안 정리하고 와서 "그냥 좋은 거로요~" 이러는데, 그게 어디 있어. 좋은 건 비싼 거고, 비싼 건 못 내면 해지하게 되고, 해지하면 손해보는 거다.
설계사 고르는 법
친절한 사람 찾지 마. 진짜로.

친절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설계사가 제일 위험해. 내가 같이 일했던 동료들 중에도... 뭐 이건 말 안 하는 게 낫겠다.
최소 3년은 일한 사람. 그리고 내가 궁금한 분야(실손? 암보험? 연금?)를 실제로 많이 다뤄본 사람. 이 두 개만 체크해.
참고로 "저희 회사 상품이 최고예요" 이러는 사람은 거르고. 여러 회사 상품 비교해주는 사람 찾아야 해.
내가 10년 일하면서 본 진짜 문제
사람들이 너무 쉽게 가입한다는 거야.
보험은 짧으면 10년, 길면 평생 내는 건데. 한 달에 10만원이면 1년에 120만원이다. 10년이면 1,200만원. 커피값 아니야.
근데 30분 상담으로 결정해버려. 그러고 나중에 "이거 왜 샀지?" 하면서 후회하는 거지.
보험 문의는 그냥 상담이 아니라 내 돈 어디에 쓸지 정하는 거다. 좀 더 진지하게 접근했으면 좋겠어. 솔직히.